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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높을수록 투표 참여율 높아

09/15/16




미국의 투표율은 유럽, 멕시코보다 낮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 결국 투표 참여는 시간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라는데요.
또 교육 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2012년 대선 투표율을 분석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연 평균 소득 5만~10만 달러 사이 유권자의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 소득 2만~5만 달러 사이 유권자의 투표 참여는 4000만 명이 채 넘지 않았지만 5만~10만 달러 사이 유권자는 4000만 명을 넘었고, 10만 달러 이상인 고소득자 투표율은 3000만 명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소득이 2만 달러 미만인 유권자는 2000만 명이 채 안 돼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권자이면서 투표를 하지 않은 비율을 보면 연 소득이 2만~5만 달러 사이가 3000만 명 정도로 가장 많았고, 10만 달러 이상 버는 유권자의 무투표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UC데이비스 대학 벤자민 하이튼 정치학 교수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투표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는 정치 참여와 관심도에 따라 결정된다”며 “정치 참여도와 관심 수준은 결국 교육이나 소득 수준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종별로는 백인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나 투표를 하지 않는 경우 역시 백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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