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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맨해튼 모니핸역’ 계획안 공개

09/28/16




뉴욕시 최대의 기차역으로 새롭게 단장될 맨해튼 모니핸역이 공개됐습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과 편리한 부대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그랜드센트럴역보다 큰 뉴욕시에서 가장 큰 초현대식 기차역이 들어섭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맨하탄 31~33스트릿, 8~9애비뉴에 위치한 중앙우체국인 폴리 빌딩을 펜스테이션과 연결하는 재개발업체의 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중앙 우체국의 9애비뉴쪽 70만 스퀘어피트는 식당가와 소매업소, 일반 사무실로 사용하고, 나머지 25만 스퀘어피트에는 기차역이 들어서게 됩니다.
기존에 있는 우체국도 그대로 위치하게 됩니다.
모니핸역을 앰트랙 기차역으로만 사용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과 달리 앰트랙과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일부를 옮겨오는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모니핸역 천장은 10층 건물 높이인 92피트로 확장됐고 무료 와이파이는 물론 USB 및 랩탑 충전소, 실시간 기차 운행 알람 서비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 펜스테이션에 있는 1, 2, 3번 노선, A ,C, E 노선 전철역은 그대로 위치하면서 새단장을 거쳐 모니핸역과 지하를 통해 연결됩니다.
160억 달러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공사는 3개 대형 개발업체가 맡게 되는데, 향후 소매업소 렌트 및 광고비를 받는 조건으로 이들 업체가 6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가을부터 시작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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