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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 검출

09/28/16




아모레 퍼시픽사 치약 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돼 전량 리콜되고 있습니다.
'금지된 물질이지만 치약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다'라는 해당 회사 말에
소비자들이 불만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된 리콜대상 치약은 ‘아침에 상쾌한 송염’ 1종으로 한인 마트들은 27일 즉시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진열대에서 전량 철수 시켰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심상배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자료를 내고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날 리콜조치된 11종 제품에는 유해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이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물질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치약 보존제로 사용이 가능하고, 최고 15ppm 까지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인마트 관계자들은 현재 도매상과 반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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