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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 초등학교에서 총격

09/29/16




4년 전 커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의 악몽이 되살아났습니다.
어제 사우스캐롤라이나 한 초등학교에서 10대 소년이 총기 난사를 벌여 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북서쪽, 조지아주와 경계에 위치한 앤더슨카운티 타운스빌 초등학교에서 28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0대 소년이 난사한 총기에 6살 어린이를 포함 초등학생 2명과 교사 등 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초등학교에 가기 직전 집에서 아버지 47세 제프리 오스본을 먼저 쐈으며, 이후 5㎞정도 떨어진 학교로 가 학생들을 향해 총을 쐈습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소년이 자신이 쏜 아이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범행동기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사 당국은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2명은 각각 발과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교사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학생 1명은 긴급 트라우마 센터에 헬리콥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앤더슨 카운티 경찰 당국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총격사건 발생 사실을 몰랐던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피신하고 있던 인근 교회에 도착해서야 상황을 파악하고 경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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