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크리스티, 2차 TV 토론 구원투수로 나설 듯
09/30/16
트럼프 완패로 평가된 대선 1차 TV토론이 트럼프에 게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9일에 있을 두번째 TV토론 준비가 한창입니다.
2차 토론은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에게 준비를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TV 토론에서 완패 선고를 받은 트럼프 진영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예상과 다르게 클린턴에게 별다른 반격조차 해보지 못하고 완패한 것과 관련해 2차 TV 토론은 크리스티 주지사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트럼프 이너서클에서 그에게 직언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인데다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서 트럼프와 맞선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캠프의 모든 이들이 크리스티 주지사의 발탁에 동의하진 않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도 CNN에 ‘어떤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TV 토론 여파로 민심이 돌아섰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대선 조기투표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소식도 트럼프 진영에는 악재입니다.
여기에 공화당 출신 전직 의원, 백악관 참모 출신 약 40명이 추가로 클린턴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트럼프는 기존 지지층 이탈이라는 이중고마저 떠안게 됐습니다.
한편 CNN이 입수한 트럼프 캠프 내부 전략메모는 폴라 존스, 제니퍼 플라워스, 모니카 르윈스키 등 남편을 고소한 여성들을 파괴하려한 점을 적극 부각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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