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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 동부 해안 북상

10/05/16




이번 주말 뉴욕.뉴저지 일원에 허리케인 ‘매튜’의 북상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매튜가 강타한 아이티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플로리다주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메튜의 세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4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매튜'가 미 동부 해안 지역을 따라 북상해 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일 오전쯤에는 뉴저지 해안가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리케인센터는 “아직 허리케인의 진로를 파악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기상 예측 컴퓨터의 분석에 따르면 허리케인이 플로리다에 상륙, 버지니아.뉴저지.뉴욕.뉴햄프셔주 등 동부 해안 지역을 따라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튜'는 4등급의 허리케인으로 지난 2007년 이후 발생한 허리케인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녔습니다.
'매튜'가 남부 지역 상륙 시 현재보다 세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4등급의 워낙 강력한 규모이기 때문에 만약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어제 매튜가 접근한 플로리다주와 인근 4개 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4일의 플로리다 선거유세와 건강보험 홍보행사 등을 모두 취소하고 연방비상대책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또 아이티에 상륙한 '매튜'는 최대 시속 145마일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홍수를 일으키면서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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