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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휘발유세 인상 표결 연기
10/06/16
뉴저지주 휘발유세 인상 법안에 대한 표결이 전격 연기됐습니다.
주민들과 정치권의 반대가 거세면서 특별회의 소집이 이뤄지지 못했는데요.
표결은 내일 실시됩니다.
휘발유세 인상에 대한 표결이 상원 특별회의 소집에 필요한 30명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7일로 연기됐습니다.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세금 인상에 대한 정치권 일각에서, 그리고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휘발유세 인상에 반대하고 있는 레이몬드 레즈니악 상원의원은 “휘발유세가 갑자기 158%나 인상되는 것은 주민 입장에서는 너무 큰 부담”이라며 "이번 합의는 미친 짓"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또 "법안을 막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인 톰 킨 주니어 의원도 "법안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휘발유세 인상은 현재 완전 고갈 상태인 교통기금 확충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기금이 완전히 바닥나 주 전역의 도로.다리 등 교통시설 개.보수 작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협회는 휘발유세 인상으로 운전자들이 연간 170달러의 추가 부담을 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휘발유세 인상은 결국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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