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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도 브리지 게이트 은폐 의혹

10/06/16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크리스티 주지사의 브릿지 게이트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두 주지사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게이트 연루, 뉴욕•뉴저지 항만청의 전 직원 데이빗 와일드스타인은 4일 열린 재판에서 쿠오모 주지사가 이에 대해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습니다.
더구나 쿠오모 주지사는 자신이 임명한 항만청 디렉터에게 “크리스티 주지사가 재선될 때까지 브릿지 게이트 조사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와일드스타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브릿지 게이트 스캔들로 수많은 음모와 루머가 정치적으로 연결돼 재생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쿠오모 주지사가 브릿지 게이트 스캔들과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하자 와일드스타인은 5일 “두 주지사가 브릿지 게이트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을 직접 듣지는 못했다”며 종전의 입장을 바꿨습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와 크리스티 주지사가 브릿지 게이트를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일자 롭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장은 두 주지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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