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불체자 산모 유치한 대형 병원 잇따라 적발
10/11/16
불체 산모들을 유치해 거액의 메디케어 비용을 챙긴 병원들이 연이어 적발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사 기관들은 뉴욕, 뉴저지 지역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방법무부와 보건부 등 연방정부 당국과 조지아주 수사당국은 전국구 대형 병원 가운데 하나인 ‘테닛 헬스케어’사가 수천여 명의 불법체류 신분 산모들을 자사 병원으로 유치, 거액의 메디케어 기금을 부당 수급해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테닛 헬스케어’ 측은 불법체류 신분의 이민자 산모들이 자사 소유의 ‘애틀란타 메디컬 센터’와 ‘노스풀턴 메디컬 센터’ 등에서 출산을 하도록 하기 위해 산모나 소개단체 관계자 등에 거액의 뇌물이나 ‘킥백’을 제공했습니다.
또 킥백이나 뇌물까지 출산비용에 합산해 메디케어 비용을 받아 챙겨왔습니다.
연방법에 따르면, 불법체류 산모인 경우에도 출산은 응급상황으로 간주돼 출산과 동시에 메디케어로 부터 의료비용을 합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형사 기소된 ‘테닛 헬스케어’는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과 메디케어 부당수급금 등을 포함 5억 1,300만 달러를 내놓기로 합의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또 이 업체가 운영 중인 2개의 종합병원을 통해 당국으로부터 부당하게 받아 챙긴 메디케어 기금 1억 4,500만달러를 몰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에서도 대형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기행각이 연이어 발각되면서 수사 기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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