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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총재 "12월 금리인상 괜찮을 수 있다”
10/11/16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오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만 전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를 고려해 정책 기준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번스 총재는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 노동시장이 완전 고용상태에 놓여있다고 잘못 추론하고 성급히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하면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용지표와 물가상승률이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근원 물가 지수가 더 오를 때까지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번스 총재는 "전 세계의 잠재 성장률이 둔화하고 자연금리가 낮은 상태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우리는 낡은 정책 기준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다만 에번스 총재도 조만간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는 동의를 표했습니다.
또 연설 이후 기자들과 만나 12월 금리 인상에 대해 "괜찮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인상 결정 전에 경제성장과 물가상승률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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