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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선거인단 매직넘버 확보 눈앞
10/11/16
대선 후보 2차 토론도 클린턴의 승리로 끝나면서 트럼프가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지지자가 점점 탈락하는 추세인데요.
반면 클린턴은 선거인단 매직넘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10일, 9일까지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클린턴이 현재 확보한 선거인단은 26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체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인 '매직넘버' 270명에서 10명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165명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9개 주 113명은 박빙으로 분류됐습니다. NBC/월스트리트저널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52%로 38%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트럼프에 14%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6일까지 클린턴과 트럼프의 확보 선거인단 추산에서는 237명 대 1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빙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 콜로라도. 뉴햄프셔주 등이 지난 주 클린턴 지지로 기울면서 격차가 벌어진 것입니다.
한편 폴 라이언 연방하원의장은 10일 동료 하원의원들과 전화회의를 한 후 "앞으로 트럼프를 방어할 생각이 없으며 남은 기간 동안 하원 다수당을 지키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발표해 사실상 트럼프를 버리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폴 라이언은 공화당 대선후보와 싸우는 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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