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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주택 매매가격 사상 최고 기록
10/14/16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 발길을 돌렸던 주택 구입자들이 이제는 퀸즈로 향하고 있습니다.
퀸즈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9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부동산 전문업체 ‘더글라스 엘리먼’이 13일 발표한 뉴욕시 주택 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 지역의 3/4분기 주택 중간 매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상승한 49만9,000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2007년 3/4분기보다 10.6% 높은 수치입니다.
그동안 퀸즈의 주택 중간 매매가격은 2007년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2010년 끝없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반등에 성공해 2012년 37만 달러, 2014년 39만 5,000달러, 2015년 45만 865달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퀸즈 지역 평균 매매 가격도 올 3/4분기 기준 56만 1,966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퀸즈에서 가장 큰 가격 상승폭을 보인 주택형태는 코압으로 9.4% 증가했고 콘도도 7.2% 증가를 보였습니다.
1~3패밀리 하우스의 매매 중간가격은 64만 달러로 전년 59만 달러에 비해 8.5%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취직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뉴욕시내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매물도 충분치 않아 주택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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