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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클린턴 대선승리 가능성 90%”

10/17/16





트럼프가 선거전 최악의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반면 클린턴은 상승세를 타면서 대선 승리 가능성을 굳히고 있는데요.
선거를 22일 앞둔 17일 뉴욕타임스 조사에서 당선 가능성 90%를 기록했습니다.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90%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7일 전국의 주요 여론조사를 취합해 예측하는 조사에서 지난주 80% 후반이었던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90%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0%로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이 조사가 공개된 6월 1일 이래 최대 격차입니다.
지난8월 26∼27일 이틀간에도클린턴이 90%, 트럼프가 10%를 기록했던 적이 한차례 있긴 했지만 이후 클린턴은 하락세를, 반대로 트럼프는 상승세를 타면서 두 후보의 격차가 좁아졌었습니다.
하지만 대선후보 TV토론을 계기로나타난 이 같은 여론 조사 결과는클린턴이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9월 26일1차 TV토론 후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은 70%, 트럼프는 30%로 나타났습니다.
또 트럼프의 연방 법인세 회피 의혹이 폭로된 다음 날인 10월 2일 클린턴의 지지율은 76%를 기록했고이틀 뒤에는 80%대로 올라섰습니다.
이어 트럼프의 2005년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은 90%로 상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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