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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홍수지도 개정… 보험료에 영향
10/19/16
뉴욕시 새 홍수지도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약 2~3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새 지도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경우
뉴욕시 주택소유주의 약 50%가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17일 연방재난관리청 FEMA가 '홍수지도' 개정을 발표했습니다. FEMA 측은 "뉴욕시의 요구를 수용해 전국 도시별 홍수지도를 개정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FEMA가 사용했던 홍수 피해 계산법은 약 30년 전인 1983년 사용됐던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FEMA가 발표한 뉴욕시 홍수지도에 따르면 시 전역 3만 5000채 이상의 주택과 건물이 홍수 피해 위험이 상당히 높아 이를 기준으로 홍수 피해 보험료를 추산하게 되면 주택보험료는 인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FEMA가 발표한 뉴욕시 홍수지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국이 추산 기준으로 삼은 홍수 피해 계산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FEMA는 수년 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홍수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홍수지도를 작성했는데, 이에 대해 드블라지오 시장은 "수년 후가 아닌 현재를 기준으로 홍수 피해 위험성을 추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FEMA에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FEMA가 새 지도를 발표하면 뉴욕시 수만 채에 해당하는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들이 총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주택보험료 인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당국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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