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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의 굳히기 VS 트럼프의 반격

10/19/16




잠시 후, 미국 대선 후보 3차토론이 네바다 대학에서 열립니다.
오늘 토론에선 수세에 몰린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상대인 민주당 클린턴 후보를 상대로 승리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전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잠시 후 예정된 미국 대선 후보 토론 3차전.
세인들의 관심은 두 차례 토론을 거치면서 수세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역전 스토리가 벌어질지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NN 등 주요 언론과 선거 예측 기관들이 클린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전망하는 상황.
때문에, 이번 토론이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차 토론은 역대 가장 추잡했다는 평가를 들었던 2차 토론의 재연이 될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복형, 말리크를 토론장에 초대해 또 한번의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후보 이번 토론에서 이메일 스캔들과 선거 조작 등을 내세워 대대적인 반격을 꾀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반면, 클린턴은 이번 토론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공직 경력을 통해 '핵버튼'을 눌러야 하는 군통수권자로서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트럼프의 잇단 성추행 의혹 역시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서베이몽키가 지난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클린턴이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을 훌쩍 넘겼다고 나타나기도 했지만, 최대 격전지 오하이오 주에선 트럼프가 앞서는 등 백악관의 주인을 결정짓는 선거의 향방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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