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항공기 수화물 지연, 수수료 반환
10/20/16
수화물 분실 시 항공사는 승객에게 수수료를 돌려주는데요.
앞으로는 국내선 항공기에서 수하물이 심각하게 지연될 경우에도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보고 강화안’에 따르면 항공 수화물 처리가 심각하게 지연되는 경우 항공사는 탑승객에게 수수료를 반환하도록 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이같은 규정을 연방 관보에 게재한 뒤 30일 후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행 연방 교통부의 규정상 항공기 탑승객이 부친 수화물이 분실됐을 경우에만 항공사가 승객에게 수수료를 돌려주도록 돼 있는데, 이를 항공기 도착 후 수화물 처리가 심각하게 지연돼 승객들이 짐을 늦게 받게 될 경우로도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항공사들은 부치는 짐 1개 당 25달러나 그 이상을 부과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가 ‘심각한 지연’인지 그 기준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는 또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항공기들의 정시 도착 관련 데이터와 승객들의 수화물 관련 데이터 등을 항공사들이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DownloadFile: 0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