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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데이터베이스 일반 시민도 등록

10/20/16





범죄자를 가려내기 위한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에 일반 시민들의 신원정보가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을 위반한 적이 없는 선량한 시민도 감시 대상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 집행기관이 검색하고 추적할 수 있는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에 성인 1억 1,700만 명 이상의 사진이 등록된 것으로 조지타운대 개인정보, 기술 센터가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했습니다.
연방수사국 등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지문과 DNA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에 사진이 등록된 사람의 상당수는 법을 준수하는 평범한 시민으로 나타났습니다.
16개 주는 법 집행기관이 영장 없이도 의심스런 인물에 대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 사진과 대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록 사진이 아닌 신분증 사진이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것은 법을 위반한 적이 없는 사람도 쉽게 감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 경찰서에서도 길을 걷는 보행자 얼굴을 감시 카메라로 스캔할 수 있습니다.
시민자유연맹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에서는 경찰이 시위 현장 사진에 찍힌 인물의 신원을 확인하는데에도 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얼굴 인식 기술 사용이 흑인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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