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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졸업 새표준시험 의무화 소송
10/26/16
뉴저지주 고교 졸업 자격 시험인 컴퓨터 방식의 새 표준시험에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소수계와 저소득층에게 불리하고 주법에도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시민자유연합 뉴저지지부, 교육법센터, 라티노액션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최근 주법원에 컴퓨터 방식의 새 표준시험을 고교 졸업자격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8월 주 교육국은 오는 2021년 고교 졸업생부터 이를 반드시 통과해야 졸업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일정 성적 이상의 SAT. ACT 점수도 졸업 자격으로 인정해 주고 있지만 2021년 졸업생부터는 컴퓨터 방식의 새 표준시험을 통과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교육국에 따르면 10학년 영어 표준시험과 대수학 1 표준시험을 통과해야만 졸업할 수 있게 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새 졸업 자격이 주법에 위배되며 소수계.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자유연합은 주 교육국이 ‘합격률이 낮고 인종 및 경제적인 차이에 따라 점수가 극명히 갈리는 불공평한 시험인 컴퓨터 방식의 새 표준시험을 채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주 교육국 측은 ‘컴퓨터 방식의 새 표준시험이 시행 이후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학생들의 시험 합격률도 향상될 것이라고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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