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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노숙자 셸터 아동 안전문제 심각
10/28/16
뉴욕시내 노숙자 셸터의 아동 안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 관리가 소홀하고 담당 직원의 범죄 이력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은 27일 노숙자 셀터내 설치된 차일드케어 센터를 조사한 결과 ‘직원 대부분이 범죄 기록 검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설 안전에 있어서도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뉴욕시 노숙자 셸터 43곳을 조사한 결과 차일드케어센터 직원의 82%가 채용 전,후 범죄 이력을 조사받지 않았습니다.
또 41%에서 소화장비가 마련돼 있지 않았고, 소화기가 아예 없는 곳도 18%나 됐습니다.
비상문이 잠겨있는 곳은 9%로 나타났습니다.
43곳 중 절반 가까이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옥외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스캇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현재 노숙자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뉴욕시에서 노숙자 셸터 내 차일드 케어센터에 아이를 맡기는 가정은 2007년 7천 여 가구에서 올해 1만 2,828 가구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전에 비해 68%가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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