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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스쿨버스 파업 결정

10/28/16




뉴욕시 스쿨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재학 중인 1만 여명의 학생들의 발이 묶이면서 통학에 심각한 불편을 겪을 전망입니다.
교육국은 대안이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을 안심시켰습니다.

11월 1일부터 통학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7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퀸즈와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의 팀스터스 로컬 553은 26일 찬성 85%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사측이 노조와의 재계약 과정에서 5일의 유급 공휴일을 폐지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 분담률도 높이는 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 노조원들은 “대부분의 통학 버스 운전기사들은 최저임금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분담률이 높아지면 부담할 여력이 없다”며 “우리도 파업을 원하지 않지만 현재 임금으로는 계속해서 근무할 수도 생활을 이어갈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나서는 운전기사들은 약 850명으로, 퀸즈와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등에 소재한 600개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전을 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스쿨버스를 이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27일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 교육국은 "노조의 이번 결정에 매우 실망스럽고 우려가 크다’며 "하지만 백업 플랜이 있기 때문에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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