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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스쿨버스 파업 위기 모면

11/01/16




뉴욕시 스쿨버스 기사 노조와 회사가 파업 1시간 40분 전에 극적으로 재계약 협상에 성공했습니다.
가까스로 파업을 면했습니다.

뉴욕시장실은 31일 오후 10시 20분, ‘퀸즈와 브루클린·스태튼아일랜드의 스쿨버스 운전기사와 직원 등 900여 명이 속해 있는 팀스터스 로컬 553과 회사 측, 조패즈 트랜스포테이션 그리고 Y&M 트랜짓이 재계약 협상을 타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결의한지 나흘만에 그리고 파업 시작을 1시간 40분 가량 남겨놓은 시점에서 극적으로 타결된 것입니다.
이날 재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노조 측은 "회사 측이 일방적으로 5일의 유급 공휴일을 폐지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 분담률도 높였다"며 "회사 측이 재계약 내용을 바꾸지 않을 경우 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만일 이날 자정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을 경우 당장 오늘부터 600개의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공, 사립학교 학생 1만 4,500여 명의 학생들의 피해가 예상됐었습니다.
팀스터스 로컬 553측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 협상 내용에 양측 모두 만족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해를 대비해 비상 체제에 돌입했던 교육국은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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