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트럼프 1%p차 역전…5월 이후 처음
11/01/16
민주당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더니 급기야 트럼프가 처음으로 역전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FBI의 재수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의 추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46%를 기록해 45%를 얻은 클린턴에 1%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두 매체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46%대 45%로 앞섰으나 이틀 만에 판세가 역전됐습니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제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불과 약 열흘 전 12%포인트까지 벌어졌던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29일 2%포인트까지 줄어들었으며 30일 조사 때부터 더 좁혀지더니 결국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레드 오크 스트래티지'의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37.1%, 36.6%로 나와 격차가 0.5%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보름 전 조사때 지지율 격차는 3%포인트로 클린턴이 앞섰습니다.
이처럼 판세가 급변한 것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클린턴의 이메일에 대해 재수사 의사를 밝힌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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