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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주중 ‘전철 운행 지연’ 크게 증가
11/14/16
전철의 지연 운행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중 지연 운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러면서도 MTA는 내년 전철 요금 인상 계획을 밝혀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TA는 이번주 중 내년 전철 기본요금을 3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MTA 전철의 주중 운행 지연이 급증하면서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전철 주중 지연 운행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NY1은 보도했습니다.
전철의 주중 지연 운행 횟수는 지난 8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했습니다.
지연 운행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8월 퀸즈와 맨해튼을 잇는 7번 전철의 정시 운행률도 77%에 그쳤습니다.
MTA는 승객 과다 수용을 전철 주중 지연 운행의 주요 이유로 지적했습니다.
8월의 경우 5만 5,694 번의 주중 전철 운행이 지연됐는데 이 중 2만 2,407건이 과잉 수용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MTA는 이번 주 중 전철 등 대중교통요금을 내년 3월부터 현행 2달러 75센트에서 3달러로 9% 인상하는 안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MTA가 관리하는 다리와 터널 통행료도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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