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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위안부 기림비’ 훼손 없게 하겠다

11/15/16




팰리세이즈팍 정부가 위안부 기림비 훼손을 막기 위해 공영주차장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동안 기림비는 파손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 그대로 둔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 공사로 훼손 우려가 제기됐던 팰리세이즈팍 위안비 기림비.
지난 주말에는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설물이 발견되는 등 기림비 주변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팰리세이즈팍 타운 정부 측은 기림 주변 공사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해 길어도 3주내에 공사를 끝낼 방침을 정하고, 기림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운 측은 원래는 공사 기간 동안 기림비를 정부 건물 내 창고로 옮기려고 했지만, 뉴저지 한인회와 1492 그린클럽 등 한인단체들이 파손을 우려해 반대하자, 현재 위치에 두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정 시의장은 기림비 주변 바닥 공사 등을 시급히 마무리하고, 기림비 훼손 위험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종철 부시장도 팰리세이즈팍 기림비 주변 경관을 단장하는 등 한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가까이 남은 공사 기간동안 위안부 기림비가 추가로 훼손당할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어, 타운 정부과 동포사회의 관심이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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