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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전철역 추락사고… 스크린도어 설치 요구

11/16/16




한 해 150여 명이 전철역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 중 1/3이 목숨을 잃습니다.
전철역 안전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비용문제로 번번히 좌절되고 있는 스크린도어 설치에 대한 주장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매년 뉴욕시에서는 약 150여 명이 전철노선 추락 사고로 부상당하거나 목숨을 잃습니다.
이에 많은 뉴욕시민들은 스크린도어 등과 같은 안전장치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전철역 처럼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죽음과 부상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크린도어 설치는 갑자기 떠밀려 사망하는 사고를 방지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실수로 미끄러지거나 술에 취해 선로 아래로 떨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TA는 지난 2012년 한기석씨가 노숙자에 떠밀려 사망했을 때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비용 문제로 철회한 바 있습니다.
스크린도어를 1개 역에 설치하는 비용이 150만 달러가 드는 등 설치 비용도 높고, 더구나 뉴욕시내 전철역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려면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스크린도어 설치는 언제가는 반드시 시행해야 할 일”이라며 MTA는 더 이상 이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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