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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큰역 사고 전 ‘열차 결함’ 인지

11/16/16




안전한 상황이 아닌데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안전불감증인데요.
사회 전반에 안전 불감증 문제가 심각합니다.
뉴저지주 호보큰 역 대형 사고도 안전불감증이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당국의 안일함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PIX11 방송 보도에 따르면 열차 운영.관리 기관인 뉴저지트랜짓은 호보큰역 사고가 발생하기 수개월 전에 해당 열차에 결함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PIX11은 지난 1월 이 열차를 검사한 조사관이 ‘핸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고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지난 4월 조사에서도 이 열차에서는 최소 14곳의 결함이 발견됐고, 브레이크를 포함한 결함들은 모두 수리가 됐습니다.
하지만 5월 검사에서 원래 발견된 것이 아닌 다른 핸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되는 등 해당 열차는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트랜짓 측은 발견된 결함을 모두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브레이크 등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열차에 대해 안전 관리를 보다 철저히 했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이 열차가 호보큰역을 들이받는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안전불감증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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