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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범죄 증가… 무슬림 대상 많아

11/18/16




뉴욕시에서 혐오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뉴욕시 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뉴욕시에서는 328건의 혐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250건과 비교해 31% 늘어난 것으로 하루에 한 건꼴입니다.
특히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지난 주에만 11건의 혐오범죄가 발생했는데, 이 중 6건은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나치 문양 발견이었고 2건은 성소수자 대상, 나머지 3건은 특정 종교에 대한 혐오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에는 맨해튼에 있는 뉴스쿨 기숙사 문에서 4개의 나치 문양이 발견됐습니다.
이 중 두 개는 유대인 학생의 방 문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무슬림 대상 혐오범죄는 12건에서 25건으로 108%가 증가했고, 반유대주의 혐오범죄도 102건에서 111건으로 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임스 오닐 시경 국장은 혐오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그 어떤 혐오범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혐오범죄를 당했을 경우 반드시 신고하고 법의 정의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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