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잉글우드클립스, 엘렌 박 당선 확정
11/18/16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는 아시안 주민들의 적극 투표로 지역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 행사를 잘 보여줬습니다.
지난 8일 실시된 시의원 선거에서 한인 엘렌 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고 중국계인 윌리엄 우 공화당 후보도 시의원에 당선돼 타운의회 다수를 아시안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지난 8일 본선거에서 잉글우드클립스 선거는 투표 당일 득표 수로 당선인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치열했습니다.
16일 발표된 최종 개표 결과 엘렌 박 후보는 1,285표를 기록해 총 4명의 후보 중 2위로 당선됐습니다.
1,301표를 얻은 윌리엄 우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현역 시의원인 눈지오 콘살보 공화당 후보와 마이크 카치노버 민주당 후보 등 비아시안 후보는 모두 낙선했습니다.
아시안 후보들이 비아시안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아시안 유권자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이로써 이 타운의 한인 시의원은 글로리아 오, 박명근 의원을 포함해 총 3명이 됐고 여기에 중국계인 우 당선인까지 포함하면 잉글우드클립스의 총 시의원 6명 중 4명이 아시안입니다.
아시안 주민이 40%를 차지하는 잉글우드클립스는 이번 선거에서 이들 아시안이 적극 투표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면서 지역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북부 뉴저지에는 잉글우드클립스처럼 한인 밀집 타운이 적지 않습니다.
잉글우드클립스의 선거 결과는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더 적극 참여해 스윙보트 역할을 하면 한인이 정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것을 시사합니다.
한편 엘렌 박 당선인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한인 경관 채용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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