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추수감사절 ‘추방위기 청소년’ 사면 제안

11/22/16




민주당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75만 DACA 수혜자에 대한 추수감사절 긴급 사면령을 제의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바마 행정부를 믿고 자신의 모든 신상정보를 제출한 75만 명에게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민개혁파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에게 추방유예 청소년들을 위한 사면령을 발동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식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대통령 취임 첫 날 추방유예를 포함, 오바마 대통령의 모든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 75만 명에 달하는 DACA 청소년들이 추방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1일 NBC 방송 등 언론들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공식서한에서 추방유예 청소년 75만명을 구제할 수 있는 사면령을 이번 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발동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 로프그렌 연방 하원의원은 “이미 미국의 일부가 된 청소년들이 트럼프 당선으로 공포에 질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 이민개혁파 루이스 귀티에레즈 하원의원도 “우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하고 있는 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라며 “추방유예를 받은 서류미비 청소년들을 사면해 달라는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ownloadFile: 01.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