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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주지사직에 전념 하겠다”

11/23/16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그동안의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는지 자신의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주지사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단언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가 결국 '트럼프 내각'으로의 진출을 단념하고 남은 주지사 임기에 전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는 21일 '주지사에게 묻는다'라는 FM 라디오의 월례 프로그램에서 "남은 주지사 임기를 마치겠다"며 "임기가 아직 14개월 남아있는 만큼 이 임기를 마치는 게 나의 바람이라고 트럼프 당선인에게 상기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법무장관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그는 "선출직으로서 뉴저지 주지사의 임기를 완수해야 하는 나의 의무감을 당선인이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2월에 도널드를 지지한 이래 임기를 완수할 것이라는 점에 관해서는 정말 분명했다"며 "나는 계속 그렇게 말했는데 왜 사람들이 믿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입각을 제의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의 주지사 복귀 선언은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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