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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일반석 앞자리에 추가요금
11/24/16
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좌석에 추가요금을 부과합니다.
다음달 1일부터 ‘선호좌석 유료배정 서비스’ 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미주노선을 포함, 국제선 전 노선에 ‘선호좌석 유료배정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승객들이 선호하는 이코노미석 앞좌석을 추가 비용을 받고 팔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 출발 미주나 유럽 노선은 편도기준으로 대략 100달러, 일본· 중국· 동북아시아는 20달러, 동남아시아 40달러, 서남아시아 60달러 등입니다.
이코노미석 앞좌석 판매는 항공사 수익 확대를 위해 다른 나라 항공사들도 도입하기 시작한 제도로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은 앞좌석을 선호한다는 데 착안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공간이 넓은 비상구 좌석과 복도 쪽 좌석도 비슷하게 팔고 있지만 아시아나는 안전상 이유로 비상구 좌석 판매는 이번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 미주노선의 경우, 탑승객에게 실제 적용하는 것은 12월 16일 출발편부터입니다.
내년 3월 31일까지는 적응 기간임을 고려해 50%가 할인됩니다.
그러나 보통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위주로 제공하는 앞자리를 항공사들의 수익성에만 집착해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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