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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개 경합주 재검표’ 거론

11/25/16




위스콘신을 포함 경합주 3개 주에 대한 재검표가 제기됐습니다.
대선후보였던 녹색당 질 스타인이 제기한 재검표에서 그의 주장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대선 당선자가 뒤바뀔 수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녹색당 대선후보였던 질 스타인이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에서 투표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재검표 추진을 위한 기금모금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의회 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3개 주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모두 승리한 곳입니다.
또 다른 전문가 그룹도 이들 3개 주의 개표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힐러리 클린턴 측에 재검표 신청을 요구했다고 뉴욕매거진이 전했습니다.
스타인은 기금모금 페이지 인사말에서 “변칙적인 투표의 증거들을 목도한 만큼 우리는 선거의 온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타인 선거캠프는 ‘재검표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재검표 비용을 이렇게 빨리 모을 수 있는 것은 기적이자 풀뿌리 조직의 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위스콘신의 경우 전자투표가 이뤄진 카운티에서 투표용지를 쓴 카운티보다 힐러리의 득표율이 7%포인트나 낮아 최대 3만 표를 잃으면서 승부가 엇갈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재검표 결과 힐러리가 이긴다면 당선자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재검표 요구 시한은 위스콘신 25일, 펜실베이니아 28일, 미시간은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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