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삼엄한 경비 속 ‘퍼레이드’ 개최
11/25/16
뉴욕의 명물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어제 화려하게 치러졌습니다.
테러 등 안전의 우려 속에서도 예정됐던 행사는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스폰지밥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시민들은 마칭밴드의 행렬에 맞춰,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올해 90회를 맞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오전 9시 센트럴팍웨스트와 77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서 세서미스트릿의 인기캐릭터 머펫들의 특별공연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1924년 시작해, 메이시즈 백화점이 1927년부터 주최해왔던 세계 최대의 추수감사절 행사로, 초창기엔 동물원에서 빌려온 동물들과 사람이 행진했지만, 안전문제로 만화 속 캐릭터 풍선을 이용해 행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인기 캐릭터 펠릭스 더 캣, 피카츄, 파워레인저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풍선들이 선보여졌습니다.
메이시스 백화점 앞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행진 참여자들의 짧은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유명 가수 알로에 블락과 유투브 스타 제이콥 화이트사이드의 노래가 관람객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토니상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뮤지컬 웨이트레스의 공연과 캐츠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퍼레이드의 열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최근 급증한 테러우려와 안전문제로 퍼레이드에는 사상 최고 규모의 경찰 인력이 배치됐지만, 다행히 행사는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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