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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주 재검표… 결과에는 영향 없을 듯
11/28/16
경합주 3개 주 중 먼저 위스콘신주의 대통령 선거 재검표가 결정됐습니다.
클린턴 대선 후보 측도 재검표 과정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대선 전체 결과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재검표 과정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이는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질 스타인 녹색당 대선 후보의 재검표 요청을 26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결정됐습니다.
스타인 후보는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 3개 경합주의 선거 결과가 해킹됐을 수도 있다"면서 재검표 청원과 모금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위스콘신은 두 후보 간 득표율이 0.8%포인트, 2만 7,257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알렉스 핼더만 미시간대 교수 등은 위스콘신주에서 클린턴의 득표율은 투표 방식에 따라 카운티별로 큰 차이가 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자투표를 한 카운티에서는 종이투표를 한 카운티에서보다 득표율이 7%포인트 정도 낮았습니다.
이 때문에 의혹이 제기됐지만 위스콘신 선거인단은 단 10명으로 만약 결과가 뒤집혀도 대선 전체 결과를 뒤바꿀 수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대 관건은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주인데,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클린턴을 7만표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돼 뒤집힐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클린턴 측의 재검표 동참이 오히려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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