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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악성 테넌트 퇴거 소송 본격 시작

11/30/16




5년 간 10만 달러가 넘는 렌트를 체불하고도 퇴거를 당하지 않았다면 감사해야 할 일이죠.
그런데 오히려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한인회가 이 악성 테넌트와 본격적인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8일 뉴욕한인회 건물 테넌트에 대한 첫 퇴거 소송 공판이 열렸습니다.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관련 서류를 판사에게 제출하고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넌트측도 변호인을 선임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입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번 소송에서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1년 이후 렌트를 내지 않고 있는 3층 테넌트 가운데 2가구를 상대로 한 퇴거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타인종인 이들 세입자 2명은 약 6,000스퀘어피트를 사용하면서도 지난 5년간 약 10만 8,000달러의 렌트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15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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