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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기대수명, 22년만에 감소
12/08/16
지난해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199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립보건통계센터는 심장병과 뇌졸증, 당뇨병, 약물 남용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해 미국인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나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통계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78.8세로 낮아졌습니다.
미국의기대수명은 1993년 75.4세를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해 왔으나 22년만에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인 전체 사망률은 1.2% 증가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7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약 45%는 심장병이나 암으로 숨졌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소폭 줄어든 반면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자가 10만명 당 29.4명으로 전년의 25.4명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백인 남성과 여성, 흑인 남성의 사망률은 증가했고 흑인 여성과 히스패닉의 사망률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남녀의 기대수명은 여성이 앞섰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은 76.3세, 여성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약 5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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