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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IDNYC 개인 정보 폐기한다”

12/08/16




우려 속에서도 뉴욕시 IDNYC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뉴욕시신분증 신청자들의 개인 신상정보는 폐기됩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7일 ‘IDNYC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들을 보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IDNYC의 기록을 불법체류자 색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그 동안 IDNYC 신분증을 발급받은 90만 명의 개인 신상 정보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체자 색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시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이민 정책으로 IDNYC 신청을 우려하는 뉴욕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계속해 IDNYC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IDNYC 신청서 접수는 이르면 1월부터 시작됩니다. 또 311에 전화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화당 출신 뉴욕주의원들은 지난 5일 IDNYC 신청자들의 정보를 폐기하려는 뉴욕시는 공공기록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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