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항공기내 전화통화 허용 추진
12/12/16
이제 기내에서도 Wi-Fi 를 이용해 전화통화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비좁은 공간에서 전화통화까지 해야 하는지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통부가 8일 발표한 기내 규정 변경안에 따르면 앞으로 항공 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 기내에서도 전화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정안에는 기내 전화통화 허용 여부를 항공사가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이를 허용한 항공사는 사전에 승객에게 이 사실을 반드시 공지해야만 합니다.
교통부는 이 같은 변경 규정안을 60일 간의 여론 수렴 기간을 거친 후 최종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연방통신위원회는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한 전화통화를 허용하지 않고 있고, 연방항공청도 기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럽이나 아시아, 중동 등 일부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한 무선 전화통화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열차와 버스. 지하철 내 와이파이 이용이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부의 기내 전화통화 허용 방안은 힘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와 승객은 비좁은 좌석 공간에서의 전화통화는 주변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기내 와이파이로 e메일 확인, 메신저, 문자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통화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DownloadFile: 0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