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법원, 펜실베이니아 재검표 신청 기각

12/12/16





녹색당이 신청한 대선 재검표 신청이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기각됐습니다.
미시건 주도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어 녹색당의 항소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동부 지구 연방지방법원은 12일 "해킹 행위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펜실베이니아 주의 투표 시스템이 공격을 받았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대선 재검표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또 이번 재검표 신청 기각에는 이 문제를 펜실베이니아 연방법원에서 다룰 경우 관할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등 재검표를 승인할 수 없도록 하는 다른 요인들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선에 나섰던 질 스타인 녹색당 대표는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3개 주에서 대선 결과를 재검표하겠다며 그에 필요한 돈을 모금했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현재 재검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미시간 주에서는 재검표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연방지방법원의 중단 명령이 나왔고, 오늘 펜실베이니아에서도 기각된 것입니다.
원고인 녹색당 측 변호인 일란 마젤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투표집계 체계는 공정하지 않으며 유권자들은 자신의 투표가 제대로 집계되는지 알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즉각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DownloadFile: 03.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