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모기지 금리 치솟아… 융자시장 급냉

12/13/16




전역의 모기지 융자 신청건수가 7%나 줄었습니다.
재융자 신청도 크게 감소하면서 융자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의 지난 8일 기준,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4.1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4.08%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난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무려 0.56%포인트 상승 한 것입니다.
이처럼 이자율이 상승하자 첫 주택 구입자들은 모기지 융자 신청을 서두르고 있고, 재융자를 고민하던 주택소유주들은 서둘러 발을 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금융과 부동산업계 규제 철폐, 대규모 인프라 건설, 부유층 감세 등에 대한 기대감을 지적하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돈을 빼 주식시장으로 옮기면서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13~14일 양일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모기지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한인 모기지 융자 전문가는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주택구입 또는 재융자를 고려하던 한인들뿐만 아니라 은행 등 금융계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대형 악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ownloadFile: 07.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