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드블라지오 시장 또 로비 의혹
12/13/16
진척을 보이지 않던 BQX 전차 사업이 개발업체들의 로비 이후 활성화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은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비영리단체에 적게는 500달러에서 많게는 5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데일리뉴스는 12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차 노선 주변에서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거나 향후 시작할 예정인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드블라지오 시장의 비영리기관에 후원금을 기부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 제드 왈렌타스는 브루클린과 퀸즈 지역에 대중교통 시설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2월 전차 사업을 구상하고 직접 교통엔지니어를 고용해 전차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했습니다.
시정부의 세수가 증가하고 이 세수로 전차 건설과 운영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결과를 먼저 언론에 알리고 본격적으로 드블라지오 시장을 대상으로 로비를 펼쳤습니다.
시정부가 요구했던 서민아파트 포함 사업도 수용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드블라지오 시장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캠페인포원뉴욕'에 1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왈렌타스의 본격적인 로비에 맞춰 다른 개발업체들도 앞다퉈 드블라지오 시장의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브루클린 선셋파크에서 덤보, 네이비야드, 윌리엄스버그,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와 아스토리아 등지에는 콘도 건설 등 대형 부동산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체들이 적게는 5000달러에서 많게는 5만 달러씩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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