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맨해튼에서 반이민정책 규탄 시위 열린다
12/15/16
오는 18일 대규모 이민자 시위가 뉴욕에서 전개됩니다.
트럼프의 강경 이민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인데요.
특히 추방위기에 처한 DACA 수혜자들에 대한 구제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60여 개 이민자 단체들이 오는 18일 오후 1시 맨해튼 해머슐드 플라자에서부터 수 마일을 행진합니다.
'뉴욕 이민자를 위한 행진’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국제 이민자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강경 이민정책에 강력한 반대 메시지를 던지는 상징적 의미입니다.
뉴욕이민자연맹이 주도했으며 민권센터 등 한인 단체들도 행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60여 개 단체에서 수백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진은 불체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과 추방 위기에 처한 불체자 보호를 강력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불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DACA 프로그램 또는 이와 유사한 구제책을 마련해 달라는 게 이번 행진 참여 단체들의 요구입니다.
이민자연맹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서 DACA 수혜자는 5만 명에 이르며 전국적으로는 70만 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이 외에도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예고한 이른바 '무슬림 등록제' 등 혐오범죄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현 정치기류를 강력 규탄할 계획입니다.
| DownloadFile: 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