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미주 한인 ‘김씨’ 가장 많아… 미국인은 ‘스미스’
12/16/16
미국내 한인 성씨로 수적으로는 이씨가 우세했지만 ‘Lee’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제외하면 김씨가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인들의 김씨 성은 ‘스미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센서스국이 15일 발표한 미국의 성씨 집계에 따르면 한국인 성씨는 김씨가 총 26만 2,352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습니다.
김씨는 미 전체 중 77번째로 많은 성이고 인구 10만 명당 88.9명인 셈입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서 ‘이’씨가 69만 3,023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중국계를 비롯해 ‘Lee’라는 성을 쓰는 미국인들이 상당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김씨가 한국인 최다 성씨로 분석됩니다.
김씨와 이씨를 포함한 박씨와 최씨는 각각 10만 6,696명과 5만 786명을 기록했습니다.
박씨의 경우 미국 내에서 인구 10만 명당 36.2명으로 289번째로 많은 성에 올랐으며, 최씨는 10만 명당 17.2명으로 67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내 최다 성씨는 10만 명당 828.2명이 성을 갖고 있는 '스미스'가 차지했으며 '존슨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히스패닉계 성씨인 '로페즈'와 '곤잘레스가 각각 처음으로 ‘미국 내 가장 많은 성씨’ 2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 DownloadFile: 0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