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인 영주권 취득 급감… 2만 명선 붕괴

12/19/16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이 11년 만에 1만 명 선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2008년 이후 감소세를 타고 있지만 2만 명 밑으로 곤두박칠 친 것인데요.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방국토안보부가 16일 공개한 ‘2015회계연도 영주권 취득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모두 1만 7,1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회계연도 기간에 비해 무려 16% 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 2005년 2만 6,562명을 기록한 이후 10년간 꾸준히 2만명 선을 유지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1만명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한인 영주권 취득 추이는 2000년 1만 5,107명, 2004년 1만 9,441명에서 2005년 2만 6,562명으로 급증한 뒤 2008년 2만 6,666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감소세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이민전문가들은 “한인 이민 신청자들이 수년 전부터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영주권 심사까지 까다로워지면서 한인 영주권 취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2015회계연도 영주권 취득을 내용별로 보면 취업이민이 9, 500여 명으로 55..7%를 차지했으며 시민권자 직계가족 초청 6,400명, 가족이민 초청 94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DownloadFile: 06.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