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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성당 규정위반 조사… 비난 여론 급등

12/19/16




인종차별적 논란을 낳았던 펠리세이즈팍 타운측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엔 성당에서 숨진 노숙자를 두고 규정만을 앞세우고 있어 주민과 언론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로렌조 팰팍 타운 행정관은 레코드와의 인터뷰에 "정부 허가 없이 노숙자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한 것은 조닝 규정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조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 세인트마이클스 성당 사제관 지하실에서 잠을 자던 33세 히스패닉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한 팰팍 타운의 입장입니다.
그는 또 "노숙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잔인한 살인마일 수도 있다. 조 신부는 우리 타운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인과 지역 언론에는 로렌조 행정관의 발언을 비판하고, 조민현 성당 주임신부의 선행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성당 측은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임시 거처를 제공했는데 이를 규정 문제로만 바라보는 타운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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