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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인단 투표… 트럼프 당선 확실시

12/19/16




배신 투표, 이탈표, 신의 없는 선거인 독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치러진 대선 선거인단 투표는 트럼프 당선을 뒤짚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538명의 선거인이 출신주의 주도와 워싱턴DC에 모여 유권자들이 일반투표로 지지한 대통령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선거인단 선거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해 일반적으로 별다른 의미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지난달 8일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3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해 232명에 그친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차기 대통령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비밀투표를 한 각 주 선거인단은 그 결과를 담은 증명서 등을 봉함해 연방 상원의장에게 발송하고 이것은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개봉한 후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다만 이번 대선은 클린턴의 득표율이 2.1%포인트나 앞섰고, 특히 표 차가 역대 최다여서 선거인단 선거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거 부정을 제기하며 재검표 논란까지 있었던 터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공화당 선거인단에게 트럼프를 찍지 말라는 전화와 이메일, 편지가 쇄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당선에 필요한 270명보다 무려 36명이나 많은 선거인을 확보하고 있어,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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