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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종합병원 진료비 천차만별

12/22/16




같은 보험사임에도 뉴욕주 종합병원 진료비는 제각각이었습니다.
보험사와의 복잡한 계약이 가격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뉴욕주건강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 종합병원들의 경우 건강보험사가 같더라도 병원에 따라 진료비가 2.2배에서 2.7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인근 벨뷰· 브롱스 · 코니아일랜드· 엘름허스트· 플러싱·퀸즈 병원 등과 레녹스힐· 뉴욕장로병원· 몬테피어· 뉴욕대병원 등과의 진료비 차이는 2.6배가 났습니다.
이들 병원은 모두 C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진료 비용 차이는 천차만별 차이를 보인 것입니다.
재단 측은 이 같은 진료비 차이는 의료 수준에 따른 것이 아니고 병원과 보험사 간에 맺는 협상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병원과 보험사 간에 너무 복잡한 계약을 맺어 가격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고 또 이 같은 복잡한 계약은 보험사의 의료 비용 인하 노력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의 명성이나 업계 영향력은 높은 진료비용을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명성이 높고 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병원일수록 진료비가 비싼 경향을 보였습니다.
재단 측은 진료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치권이 병원과 보험사간 계약이 보다 투명해질 수 있게 관련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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