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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1천200원 넘어서

12/23/16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에 영향입니다.
달러 강세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9.0원 오른 1,204.5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여 만입니다.
최근 달러 강세의 영향때문으로 지난 14일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연준이 또 내년에도 금리인상 횟수를 3차례로 시사하면서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원화 가치가 낮아지면서 미국 내 한인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송금을 받아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유학생이나 기러기 가족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으로 물품을 수출하는 한인 업체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반면, 한국에서 식품이나 제품을 수입하는 한인마트나 의류업체 등 유통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내년 1분기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20원으로 상승하고 4분기에는 1,300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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