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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케어 안전 비상… 3개월 동안 10명 사망

12/26/16




‘사후약방문’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적절한 때가 중요한데요.
이 적절한 때를 놓쳐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뉴욕시 아동서비스국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3,692개의 '최우선순위 아동 학대 케이스를 조사한 결과 4회 이상 계속되는 신고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적절한 수사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한 아동이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예로 지난 9월 할렘 거주 6세 지미 퍼킨스는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퍼킨스가 결정적 증언을 했고 네 차례 이상 아동 학대 신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선순위 케이스의 아동을 아동보호 매니저가 직접 만나보지도 않은 채 케이스가 종결된 경우가 53건에 달했습니다.
감사원이 조사한 케이스 중 72.5%가 아동보호 매니저가 가정 내 아동의 안전 수준을 제대로 평가조차 하지 않은 채 종결됐습니다.
또한 아동 학대 신고를 받은 후 24시간 내 가정 방문을 하지 않은 경우는 22.4%, 담당자가 격주로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규정이나 세 차례도 가정 방문을 하지 않은 채 종결된 케이스는 25.9%였습니다.
스콧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이와 같은 불상사는 근절돼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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