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트럼프타워 주변 일부 도로 재개통
12/29/16
트럼프 당선 이후 통제돼었던 트럼프 타워 주변 도로가 재개통됐습니다.
그동안 주변 상권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었었는데요.
우회 도로에도 많은 교통 체증을 일으켰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8일부터 맨해튼 5~6애비뉴 사이 56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크로스타운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지난달 8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타워가 있는 5애비뉴 인근 56스트리트 차선은 보안 문제로 전면 폐쇄됐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타워 주변 차선 폐쇄로 인해 손님이 줄었다는 주변 상점들의 불만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상인들은 트럼프타워 주변 보안 강화로 인해 보행자들의 방문이 감소해 상점 수입이 평소보다 평균 30%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8일 이 지역 재개통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만 56스트리트 크로스타운 차량 운행은 부분적으로 허용됩니다.
두 개 차선 가운데 남쪽 차선 통행만 허용되며 북쪽 차선은 기존대로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56스트리트 남서쪽 코너에 있던 트럼프타워를 지나는 보행자 보안 검색대 및 뉴욕시경 이동식 부스는 북서쪽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교통국 조사에 따르면 차선 폐쇄 이후 지난달 동안 5~7애비뉴 사이 57스트리트 차량 운행 시간은 20% 이상 늘어나 주변 교통혼잡 문제를 야기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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